성동구, 정원치유 프로 운영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0 1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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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정원 만들며 일상에 활력
노인복지관 6곳서 순회 운영
▲ 용답동노인복지관 ‘다육 미니정원 만들기’ 활동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식물과 정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으로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1일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 왕십리도선동, 왕십리2동, 사근동, 성수1가2동, 송정동, 용답동 등 지역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 60세 이상 성동구 거주 노인 115명을 대상으로 복지관별 8회씩, 총 48회에 거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연이 건네는 다정한 안부'를 주제로 식물을 매개로 한 다양한 정원치유 활동을 통해 노인의 감각, 정서,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식물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교감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참여자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 노인들은 ▲향기로 만나는 비누 만들기 ▲나만의 정원 만들기 ▲꽃을 활용한 스카프 천연염색 ▲계절 소재로 만드는 갈란드 ▲낙엽으로 만드는 자화상 등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소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정원치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일상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접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정원 기반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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