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 서비스 제공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0 1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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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취약 노인 3개월간 맞춤형 집중관리
신청땐 전문인력 직접 가정 방문 후 밀착 지원
▲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 방문건강관리를 받고 있는 노인의 모습.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를 운영해 건강관리부터 돌봄까지 개인별 필요에 맞춘 통합 지원에 나선다.


20일 구에 따르면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건강전문인력이 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3개월간 맞춤형 집중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건강상담 및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관리 ▲통증관리 및 재활운동 상담 ▲영양상담 및 식단관리·영양보충식 제공 ▲정신건강 상담 및 복지자원 연계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전국적으로 본격화됨에 따라, 기존 건강동행센터의 방문건강관리 기능을 양천구 ‘통합돌봄’과 긴밀히 연계해 건강과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로 한 단계 넓혔다.

이에 따라 퇴원환자, 장기요양등급자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동행센터 이용 과정에서 추가적인 돌봄 수요가 확인되면 의료·요양·일상생활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함께 연계한다.


특히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Y한방주치의’,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양천형 방문운동지도’, 퇴원 후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는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 올바른 복약관리를 지원하는 ‘양천형 약물안전케어’ 등 양천구만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도 개인별 필요에 따라 연계해 보다 촘촘한 돌봄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노인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통합돌봄 대상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신월·목동 보건지소 내 건강동행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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