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논의하려면 李 대통령 연임 포기부터” 65.2%

이영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8 1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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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중임-연임제 개헌해도 대통령 권한집중 완화 안 돼” 55%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개헌 논의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 포기 의사부터 밝혀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공개됐다.


개혁신당 개혁연구원이 지난 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1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개헌 논의를 위해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직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먼저 밝혀야 하느냐’는 질문에 ‘밝혀야 한다’ 65.2%, ‘그럴 필요는 없다’ 30.1%로 응답했다.


20대 이하에서 ‘밝혀야 한다’는 응답이 81.8%로 가장 높았고 30대 68.8%, 40대 67.7%, 70세 이상 65.4%, 50대 58.0%, 60대 54.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통령 임기를 4년 중임·연임제로 하는 개헌이 대통령 권한 집중 문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는가’에는 ‘완화되지 않을 것’ 55.0%, ‘완화될 것’ 35.4%로 각각 나타났다.(‘잘 모름’ 9.6%).


무선 임의 전화걸기(RDD) 방식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 응답률 3.99%다.


다만 이 조사는 선거 여론조사가 아닌 사회 현안 여론조사여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신고 대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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