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해구, “K-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환경공단 조치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9 17: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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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구와 한목소리
공동대응 간담회서 결의문 채택
▲ 공동대응 간담회에 참석한 구재용 서해구청장, 김진규 검단구청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서해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해구는 지난 18일 서해구 의원간담회장에서 검단구와 함께 ‘K-기후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 및 공공기관 존치를 위한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재용 서해구청장, 김진규 검단구청장, 김교흥ㆍ이용우ㆍ모경종 국회의원, 고선희 서해구의장, 김남원 검단구의장, 시의회 이순학 제1부의장외 시의원, 구의원 등 40여명 지역 정치권이 함께 참석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 검토 중인 ‘K-기후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강력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이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 환경 분야 핵심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등이 이전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와 대응 필요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한국환경공단 등 핵심 공공기관의 인천 존치가 클러스터 성공의 필수 전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K-기후테크 혁신 클러스터는 단순한 지역개발사업을 넘어 기후기술과 AI를 융합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인천을 대한민국 기후테크 및 AI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구재용 구청장은 “기후테크 혁신 클러스터는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후·환경과 AI가 결합한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 분야 핵심 기관이 축적해 온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반드시 인천에 존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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