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추석 앞두고 동력 예초기 무상 순회수리

이영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9 17: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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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권역별 현장서비스 운영
 
[함양=이영수 기자] 함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4개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동력 예초기 무상 순회수리 현장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순회 수리는 벌초 등 예초기 사용이 집중되는 추석 전후를 대비해 장비의 이상 유무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근무 인력을 중심으로 합동수리반을 편성해 권역별 임대사업소를 2일씩 순회하며 예초기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중부권 8월 24~25일, 북부권 8월 27~28일, 남부권 8월 31일~9월 1일, 서부권 9월 3~4일이며, 운영시간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현장에서는 예초기의 시동 상태와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칼날 교체 등 작은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고가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실비만 부담하면 되며, 예초기 안전 사용 요령과 장기 보관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한다.

함양군은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력 예초기 순회수리 서비스를 운영해 농업인의 안전한 벌초 작업과 농가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290대, 2025년에는 265대의 예초기를 점검·수리하는 등 현장 중심의 농기계 안전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장기간 보관했던 예초기를 점검 없이 사용하면 시동 불량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순회수리를 통해 장비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벌초 작업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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