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1월까지 감염병 매개 해충 방역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9 17: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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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모기트랩등 활용
▲ (사진=강남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지역내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 감소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권 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드론과 해충유인살충기, 모기트랩, 모기기피제분사기 등 1천여 대의 방역장비를 활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구는 공원과 산책로, 하천변 중심으로 운영되던 해충유인살충기를 논현1동과 신사동 주택가에 37대, 개포근린공원에 20대 설치해 주택가까지 확대했다. 구는 장비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고장 발생 시 신속히 정비해 방역 효과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사람이나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은 오는 11월까지 주 3회 드론을 띄워 넓은 지역에 방역약품을 살포하며 지상 방역의 빈틈을 보완한다.

또 구는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는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발생 원인을 살피고 방제 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모기 퇴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300가구 미만 공동주택과 개별 가구에는 모기 유충구제제를 지원한다.

정화조 방역도 강화했다. 구는 청소가 끝난 정화조에 곧바로 유충구제제를 투입, 모기가 성충으로 자라지 못하도록 한다.

이외에도 방역기동반은 민원이 발생한 지역과 주거 취약지역을 비롯해 공원과 하천을 정기적으로 방역하고, 최근 2년간 민원이 자주 발생한 지역은 미리 찾아가 집중 관리한다. 쥐 방제도 함께 실시한다.

주민 참여와 민원 대응도 병행한다. 주민자율방역단 등 70명으로 구성된 ‘모기제로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신속하게 접수하기 위한 방역콜센터도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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