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설원예 농가 폭염 피해 대응 논의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5 13:52: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용인특례시는 14일 이상고온·폭염 대응을 위해 시설 원예 농가의 고충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시설원예 농가의 이상고온·폭염 피해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역 원예·채소 생산자단체와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8월19~31일 농업인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공유했다.

응답자의 95.3%는 기후변화에 따른 영농 피해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주요 피해는 작업시간 부족 62.9%, 작물 일소 피해와 수량 감소·품질 저하가 각각 61%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노후 하우스의 환기·차광 기능이 떨어져 폭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시설과 장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2027년 맞춤형 기후대응 농업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