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왕릉도시 역사·문화벨트' 구축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11 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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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경주시·공주시·부여군과 공동협력 맞손
도시간 역사문화 발전·관광 교류 활성화·대외홍보
▲ ‘왕릉도시 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사업’ 업무 협약식(왼쪽부터 김정섭 공주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박정현 부여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와 경기 남양주시, 경북 경주시, 충남 공주시, 부여군 5개 지자체가 왕릉 소재 도시 간 지속가능한 역사와 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송파구는 최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왕릉도시 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가 참석했다.

‘왕릉도시 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사업’ 협약으로 ▲도시 간 역사문화 발전 및 관광을 위한 교류 활성화 ▲협약기관 홍보 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 사업 대외홍보 등 협약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와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송파구는 백제의 대표 유적인 석촌동고분군과 방이동고분군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소셜네트워크 및 인터넷 공유 매체를 활용해 전 세계에서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왕릉의 역사성과 가치를 알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역사 교육탐방 프로그램 및 관광 연계 계획을 수립하여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5개 도시 모두 국내 문화유적을 대표하는 역사 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사례 공유와 다양한 업무 교류를 통해 더욱발전된 역사도시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왕릉 소재 도시의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왕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콘텐츠 개발 등 5개 도시의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전세대가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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