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詩를 사랑한 구로’ 발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10 15: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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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시인으로 변신···
동시집 배포··· 129명 참여
마을풍경등 주제 110편 수록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이성 구청장)가 주민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와 그림을 모아 제작된 시집 ‘시(詩)를 사랑한 구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시집은 작가(박혜선, 김미희, 이묘신)의 수업을 듣고 주민들이 직접 동시집을 제작하는 ‘함께 시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29명의 시로 구성돼 있다.

‘시(詩)를 사랑한 구로’에는 총 110편의 작품이 실렸으며 주제에 따라 동네 풍경, 자연, 사람들, 명소 등 4부로 구성됐다.

구는 ‘시(詩)를 사랑한 구로’를 지역내 구립도서관에 배포했으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를 통해 전자책으로도 제공한다.

또 구로구 문화관광과 유튜브 채널 ‘GUROBOOK’에서는 주민들이 동시집을 제작하는 모습이 담긴 출판기념회와 글쓰기 수업에 참여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인이 된 주민들이 구로의 모습을 직접 시와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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