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훈련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1 13: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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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2026 을지연습 테러 피폭 대응 실제 훈련 실시
[평택=오왕석 기자] 경기 평택시가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19일 포승읍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 간 협조체계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과 피해 복구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화생방 오염과 폭발물 탐지, 테러범 검거, 인명 대피와 화재 진압,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시설 긴급복구까지 단계별 대응이 실제 상황처럼 이어졌다.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육군 제3075부대, 해군 제2함대 등 6개 기관에서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경찰·소방·구급 차량과 화생방 장비 등이 투입됐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국가중요시설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에 참여한 군·경·소방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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