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펌뷸런스·구급대원 심정지 대응 합동훈련 실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3 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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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조 시나리오 기반 실습... 초기 응급처치부터 전문심장소생술까지 역량 강화

 

▲ 펌뷸런스 대원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 진행 모습 /사진제공=시흥소방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김태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시흥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펌뷸런스 대원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펌뷸런스 대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구급대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 응급처치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급담당자 소방교 강승연과 구급전문교육사 소방위 김경미 등 교관 11명이 참여해 심정지 초기 대응과 대원별 임무 수행, 현장 협업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심정지 환자 대응에 필요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뒤 참가자들을 4개 조로 편성해 실제 출동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진행했다. 펌뷸런스 대원들은 환자 상태 확인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백밸브마스크(BVM)를 활용한 호흡 보조 등 초기 응급처치를 반복 훈련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환자 상태와 처치 내용을 인계하고, 전문심장소생술(ACLS)과 전문기도관리, 정맥주사 등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단계별 대응과 협업 과정을 익혔다.

 

훈련 종료 후에는 조별 수행 과정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공유하며 대원별 임무 수행과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려면 펌뷸런스 대원의 신속한 초기 처치와 구급대원의 전문처치가 유기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을 지속해 대원들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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