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 9월 6일까지 연장 운영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1 13: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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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에 많은 시민이 찾아 피서를 즐기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늦더위에 늘어난 피서객 수요를 고려해 처인구 양지읍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 운영 기간을 9월 6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물놀이장은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14일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연장 기간에는 평일 100명 이상 단체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개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쉬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게시간으로 운영된다.

시설에는 70m 길이 에버슬라이드와 대형 물놀이장 2곳, 영유아용 물놀이장 2곳을 비롯해 가족 탈의실과 선베드, 그늘 쉼터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용인시민과 지역 소재 단체의 수영장·썰매장 이용료를 40% 감면하면서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이용객은 8,7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92명 증가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늦더위로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이 많은 만큼 연장 운영을 통해 막바지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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