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파트 노동자 고용실태등 연구용역 착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18 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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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공동주택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고용실태를 파악해 권익증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 최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존에 아파트 청소와 경비 등의 업무를 맡고있는 노동자의 경우,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는 등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 최근 입주민들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휴식 공간조차 없는 등 열악한 근무환경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이와 함께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 보호 및 노동권익 보장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구는 연구용역을 통해 공동주택 노동자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체감과 함께 법령 개정으로 인한 현장에서 느끼는 변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필요한 사항들을 심층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공동주택 노동자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1년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노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재정립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강동구 공동주택 노동자에 대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취약 노동자들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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