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오는 13~14일 장충단 역사탐방 야행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7 13: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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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포스터. (사진=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는 광복81주년을 맞아 오는 13~14일 양일간 오후 6시30분~7시30분 장충단공원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 야간 역사탐방 '장충단 야행(夜行)'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장충단공원 기억의 전시실 앞에서 출발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장충단비 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 이준 열사 동상 이한응 열사비 유관순 열사 동상 등을 차례대로 둘러본다. 

 

각 지점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장충단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호국과 독립의 의미를 전달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해당 활동지역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탐방에 앞서 태극기와 무궁화 스티커를 활용한 부채 꾸미기 체험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에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구민을 우선 접수하고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이나 구 체육관광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충단은 고종이 을미사변 당시 순국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현충원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훼손됐지만, 광복 이후 장충단비와 독립운동가 기념시설이 복원돼 현재는 도심 속 대표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체육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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