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 결혼식 못 올린 부부 4쌍 합동예식 지원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1 13: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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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새마을회 제27회 합동결혼식.
[평택=오왕석 기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4쌍이 지난 4일 고덕면 웨딩아티움에서 ‘제27회 평택시새마을 사랑결혼식’을 올렸다.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연규창)가 주최하고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주관한 이날 예식에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가족·친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부부들은 혼인 서약과 성혼 선언에 이어 축하공연을 함께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사랑결혼식은 1997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164쌍의 예식을 지원했다. 올해도 평택시와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 웨딩아티움 등이 참여했다.

연규창 회장은 “사랑결혼식이 부부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용 시장은 “앞으로도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라며, 평택시도 따뜻한 가족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회의 활동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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