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제1회 방정환 서당 과거시험 한자 골든벨'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8 13: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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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정환 서당 과거시험 한자 골든벨에서 문제를 내는 류경기 구청장. (사진=중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7일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제1회 방정환 서당 과거시험 한자 골든벨'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초등 문해력 프로그램 '방정환 서당'과 연계해 마련됐다. 전통적인 과거시험 형식에 현대적인 골든벨 방식을 접목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한자와 어휘를 바탕으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는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1부 초등학교 2~3학년 30명, 2부 초등학교 4~6학년 30명으로 나누었다. 참가 학생들은 어린이 선비를 상징하는 유건을 쓰고 한자 읽기와 뜻풀이, 생활 속 한자어, 사자성어 등 다양한 문제를 풀었다. 


이번 행사는 경쟁보다 배움에 도전하는 과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데 의미를 뒀다. 

 

이에 따라 구는 행사에 끝까지 참여한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비상’을 수여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의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정환 서당'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방정환 서당은 어린이 교육의 선구자인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중심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한자와 어휘를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주제별 기초 필수 한자와 어휘 학습, 어휘 확장 활동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단순 암기식 교육이 아닌 읽기 이해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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