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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빗물받이 위치표시판’ |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집중호우 때 도로 침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월까지 침수 취약구간 약 300곳에 ‘빗물받이 위치표시판’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역~용인교 구간, 기흥구 공세동 경부고속도로 공세육교 하부, 수지구 풍덕천동 두리소공원 일원 등 상습 침수·물 고임 지역과 빗물받이가 막힐 우려가 큰 곳이다.
표시판은 도로에 물이 차거나 낙엽·쓰레기 등에 빗물받이가 가려져도 위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한다. 시는 지난 7~8월 구청과 읍면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
설치 구간은 구청 도로과와 도시미관과 등이 집중 관리하며 낙엽과 쓰레기 제거 등 정비도 이어간다.
이상일 시장은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때 도로 침수를 막는 가장 기본적인 시설인 만큼 평소 위치를 명확히 표시하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시민과 함께 신속히 대응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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