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비 최대 35만원 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2 14:57: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강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5~23일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비 지원 신청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대상은 2026년 1월1일 이후 안전인증(KC마크)과 품질인증(K마크·Q마크 등)을 받은 제품을 구매한 강동구민으로, 지원 규모는 약 160가구다.

일반가구 140가구 이상에는 구매비의 30%를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주민등록등본상 가구원이 4명 이상인 가구를 우선 지원하며, 대상자는 추첨으로 정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20가구에는 구매비의 50%, 최대 35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구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지원은 201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작됐다. 당시에는 공동주택용 대형감량기를 보급했으며, 2017년 기준 4개 공동주택에 5대가 설치됐다. 구는 이 장비가 투입된 음식물쓰레기의 80%를 건조·미생물 분해 방식으로 처리하고 남은 부산물을 퇴비 등으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정에서 싱크대에 설치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 인증제품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찌꺼기의 80% 이상을 회수해 종량제 방식으로 배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제품 사용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