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낙산교회에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 전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12 1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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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운 나눔주차장’ 팻말.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교회 부설주차장(창신12길 27-7)을 개방한 낙산교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을 제작해 전달·설치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앞서 낙산교회는 개방협약을 부설주차장 일부 면을 전일 개방하기로 했으며, 현재 월 3만원에 거주자우선주차제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구는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을 제작하기로 결정, 서울시 표준안(기본 원안)은 살리되 종로만의 특색에 맞게 디자인을 조정했다. 종로구 CI(종)형태를 모티브로 기본판 형태를 변경했으며 로고 크기와 위치 조정, 제목 서체 변경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렇게 완성된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은 교회 주차장 입구에 부착한 상태이며, 구는 부설주차장 개방 소식을 널리 알리고 인근 주민들에게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구는 2012년 나눔주차제를 도입하고 한국방송통신대 주차 공간 총 70면을 개방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내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과 손잡고 주차장 공유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뜻을 함께하길 원하는 기관이나 건물주는 주차장 여유 공간을 일부 개방하고 시설 개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개방 주차면은 거주자우선주차제 방식으로 운영하며 요금은 개방기관 수입으로 귀속된다. 또한 부설주차장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이미지 제고와 함께 개방 건물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건물주는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 공유에 동참해 주신 낙산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더 많은 기관에서 주차장 개방에 협조해 고마운 나눔주차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유주차장 운영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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