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전남개발공사가 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 ▲전남고향사랑펀드 1호 후원자로 서명한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왼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가운데), 전남협의회 노진영 회장(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
사회 적가치 계약제도는 공사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부 및 지원문화를 계약 분야에 반영, 기부실적이 있는 계약 상대자들에게 가점을 부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다.
전남고향사랑펀드는 2020년부터 협의회가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민·관 누구나 고향을 위해 기부하고 모금된 재원은 고향의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해 활용한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단위의 자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공공기관 기부실태 및 기부문화 확산연구)를 바탕으로 지역단위의 지속 가능한 자원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펀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민과 출향민 등 전남을 사랑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후원자를 발굴하고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출산‧보육 지원, 취약계층 청년 취업 지원, 홀몸 어르신 의료지원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취약계층에게는 지역화폐로 지원,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모금된 재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이날 공사 김철신 사장, 협의회 서상목 회장, 전남협의회 노진영 회장이 1호 후원자로 가입했다.
서상목 회장은 “코로나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확대됐지만 경제적 위기로 나눔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감소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고향사랑펀드와 같은 지역사회 혁신 프로젝트 펀딩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위험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민‧관을 구분할 수 없다”며 “협의회는 이런 문제해결을 통해 지역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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