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中企ㆍ소상공인 최대 5억 저리융자··· 올 하반기 140억 투입

이영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0 15:58: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3.5% 이차보전... 오는 28일까지 신청 접수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10일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규모는 총 140억원이다.

군에 주된 사업장을 두고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은행 여신 규정상 상환능력을 갖추고 융자지원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융자 한도는 업체의 매출 및 자본금 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으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대출의 경우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도 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산청군 소상공인 육성자금 선택 후 대상 자격에 따라 방문 또는 비대면 앱(보증드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용·담보대출은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 한도 및 금리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며 한도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피해 및 지난 2025년 산불·호우 피해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5년간 3.5% 이차보전을 지원해 이자 부담을 덜어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하천·계곡 실태조사에 따라 시설물을 자진 정비 완료한 소상공인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돼 영업 환경과 시설 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