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9월 독서의 달 맞아 도서관 행사 풍성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3 12: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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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도서관에서 독서감상문 대회와 작가 강연, 공연, 글쓰기·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독서감상문 대회는 시민이 선정한 ‘2026 올해의 책’ 10권 가운데 1권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을 오는 20일까지 용인시도서관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에는 대상 100만원 등 총 5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연말 작품집도 발간한다.

작가 초청 강연은 오는 8일 동백도서관 남인숙 작가를 시작으로 11일 죽전도서관 이란주 작가, 16일 보라도서관 김선지 작가, 18일 보정도서관 민정홍 작가 등이 참여해 인문학과 다문화, 세계사, AI시대 학습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도 마련된다. 남사도서관에서는 5일 MBTI 음악 콘서트가 열리고, 13일 중앙도서관과 영덕도서관에서는 동화 프로그램과 가족 뮤지컬을 각각 선보인다. 18일 기흥도서관에서는 ‘북(BOOK)적북적’과 연계한 ‘아임버스커’ 공연이 열린다.

이 밖에도 중앙·동백·구성·보라·영덕·보정·수지도서관 등에서 필사와 그림책 제작, 역사독서, 여행 글쓰기, 낭독, AI 그림책 만들기 등 독서·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문해력과 가족 그림책 놀이, 머그컵·키링 만들기 등 도서관별 체험 행사도 한 달간 이어진다.

오는 18일 기흥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정기간행물 교환전’이 열리며 상현·죽전·수지도서관에서도 정기간행물 배부와 도서 교환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 1권을 기증하면 지난해 정기간행물 6권과 교환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2권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용인특례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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