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청사 주차장에 ‘300kW급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완료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3 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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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사 주차장에 300kW급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 탄소중립 실천 앞장
 

[안성=오왕석 기자] 안성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경기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청사 주차장에 ‘300k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시청사 주차장 1,303㎡ 부지에 발전용량 300kW급 규모로 조성됐다. 예산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1,100만 원, 시비 3억 3,465만 원을 포함해 총 10억 4,565만 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51,819k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 가동으로 매년 약 151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매년 소나무 2만 2,879여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탄소 저감 효과다. 생산된 전력은 청사 냉난방 및 조명 등 건물 유지관리에 직접 투입되어 시청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게 된다.

 

특히 이번 시설 운영을 통해 절감되는 전기요금은 연간 약 6,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시청사 연간 전기요금의 약 14%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향후 시청사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라며 “우선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을 확대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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