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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가 장기기증 참여 확대를 위해 설치한 장기기증 홍보 현수막을 통해 시민이 정보무늬(QR)를 통해 참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장기기증 참여 확대와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장기기증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광산구는 기존 보건소 방문 중심의 신청 절차를 개선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간편하게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쉽게 장기기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광산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장기기증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비치하고, 장기기증 홍보 현수막에 정보무늬(QR)를 부착해 별도의 보건소 방문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본인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 여부는 언제든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결정”이라며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장기기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생명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광산구 장기기증 희망 신청 건수는 총 19건이었으며, 올해 3월 기준으로 13건이 접수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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