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주거복지정책부문서 '대상' 받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26 15:46: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쪽방지역 환경개선 노력 결실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수리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가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종로구는 그간 쪽방주민과 저소득가구 등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그 예로 먼저 가장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던 돈의동 쪽방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뜰마을사업’을 들 수 있다. 지난 2015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기도 하다.

새뜰마을 조성을 통해 오랜 시간 편의시설 부족문제로 불편함을 겪어 온 쪽방지역 내 주민공동이용시설 ‘새뜰집’을 지어 주민 만족도를 높였으며, 좁은 골목길과 청결하지 못했던 마을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여기에 더해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생활안심사업까지 함께 선보여 안전하면서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마을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이바지하였다.

이밖에도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를 위해 ▶간편 집수리와 정리수납·방역·청소·보일러 점검을 지원하는 ‘수리수리 집수리 사업’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에어컨 설치사업’ ▶전기장판 제공, 보일러 교체·수리 등을 포함하는 ‘한파 타파사업’을 진행했다.

일반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한양도성 인접 지역 내 도로·계단 정비, CCTV 등 안전시설물 설치,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의 내용을 담은 ‘성곽마을 재생사업’ ▶도심 공동화로 발생한 빈집을 철거해 야생화공원, 마을텃밭, 주민쉼터로 탈바꿈시키는 ‘빈집 활용 생활SOC 조성사업’이 대표적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구청 여러 부서와 동주민센터에서 협업해 이룬 결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주거환경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