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6.8%, 윤석열 30.8%, 안철수 9.3% 심상정 6.6%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국민 2명 중 1명 이상은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의 당선을 바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서울신문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상대로 조사해 30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대답한 비율은 52.3%로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37.6%)보다 12.7%p 높았다. ('모름 또는 응답 거절' 10.1%).
다만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36.8%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8%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에 근접한 격차로 앞섰다.
지역별로 이 후보는 서울 및 인천·경기 등 수도권, 광주·전라, 제주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윤 후보는 강원,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앞섰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9.3%),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6.6%) 순이었고 '지지 후보가 없다'는 10.3%였다.
응답률 15.4%(6536명 중 1008명 응답)로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된 해당 조사의 통계보정은 2021년 1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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