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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5일 명동 사옥에서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명동 사옥에서 시작된 이번 교육은 강남·여의도·청라 사옥 등으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영상 시청, 흉부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 필요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2023년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약 460명의 임직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마련하는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2025년 개정안에는 일반인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확대와 실습 중심 교육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일반인이 심정지 환자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놀이 사고와 야외 스포츠 활동,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응급상황 발생 위험이 증가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임직원이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과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환경보호와 기부를 실천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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