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연금 전문인력 발굴…'2026 연금고수전' 결선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5 0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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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울산 지점 조주희 과장 영예 1위 수상...이호성 은행장 "연금 명가의 위상 공고히”
▲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연금에 대한 전문지식을 겨루는 연금 지식 경연대회 '제3회 연금고수전' 결선 행사를 진행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오른쪽)이 1위를 차지한 동울산 지점 조주희 과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은행이 직원들의 연금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내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연금 상담 역량 고도화를 도모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전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금 지식 경연대회 '제3회 2026 연금고수전'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금고수전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연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연금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연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영업점과 본부 직원 약 4600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직원 가운데 본부별 우수 인력 50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결선에서 퇴직연금 제도와 연금상품, 세무, 은퇴설계 등 연금 전 분야에 대한 문제를 풀며 실력을 겨뤘다. 

 

특히 실제 영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담 사례를 기반으로 실무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결선결과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참가자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소속 본부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벌여 동울산지점 조주희 과장이 1위를 차지했다.

 

대회에서는 최신 연금시장 동향과 상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조 과장은 "퇴직연금 제도와 세무, 은퇴설계에 대해 깊이 공부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높여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바쁜 영업 현장에서도 연금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 연금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최근 연금 전문 상담 인프라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전국 영업점과 연계한 연금 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금 VIP 고객을 위한 '연금 더드림 라운지'와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적립금 증가 규모 1위를 유지하는 등 연금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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