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난임 부부시술비 지원 대폭 확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2-02 09:48: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체외수정(신선 배아·동결 배아) 칸막이 폐지·지원 횟수 확대도(21회→25회)

 인천시청 외부 전경
[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체외수정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최대 25회까지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2월부터 신선 배아와 동결 배아로 구분해 지원하던 체외수정 시술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25회(체외수정 20회·인공수정 5회)로 늘려 난임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시술비 지원신청 후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이를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시술받으면 된다.

 

또한 인천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는 난임 환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와 심리상담, 필요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등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다.

 

난임 시술비는 시술 종류와 난임 여성의 나이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 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