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기요양기관 감염병‧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8 08: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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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요양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27일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입소자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감염병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특히 최근 장기요양기관에서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등 의료관련감염병에 대한 예방·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종사자들의 감염관리와 현장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장기요양기관에서 감염병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종사자들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감염병 전파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한 ▲다제내성균의 이해 및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예방·관리 ▲전파경로별 감염 예방 ▲감염병 발생 시 대응체계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참석자들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초기 대응 절차를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장기요양기관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관리와 종사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장기요양기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요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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