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노을과 음악이 만나는 여름축제…22일 선셋 콘서트 개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4 08: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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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부터 체험·공연·갯벌 프로그램 운영…14개 바다 체험과 감성 공연으로 가족·관광객 발길 기대

 

 

▲ 2026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과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2일 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에서 '2026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가족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변 축제로 꾸며진다.

 

메인 공연은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감성 발라더 전상근을 비롯해 라틴팩토리, 하멜리, 인터내셔널 영드림즈, 쑝챌·최혜승 등이 무대에 올라 서해 낙조를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비눗방울·풍선 퍼포먼스를 비롯해 갯벌 걷기 체험과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씨글라스(바다유리) 엽서 만들기, 바다추억 유리병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바다를 주제로 한 14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공연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대부도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아머리해변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서해 대표 관광지로, 일몰 명소와 해변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또한 공연장 주변에서는 해변 산책과 일몰 감상은 물론 대부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여름 나들이도 가능해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노을 아래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음악으로 무더위를 잠시 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대부도의 여름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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