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서 ‘판소리극 모돌전’ 개최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20 09: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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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소리극 모돌전’ 공연.(사진제공=진도군청)

 

[진도=진용수 기자] '2019 진도문화예술제' 세 번째 초청 공연인 ‘판소리극 모돌전’이 오는 22일 오후 5시에 전남 진도군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판소리극 모돌전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 작품으로, 빅토르 위고의 작품 <노트르담 드 파리>를 새로이 전통 판소리극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고려 무신정권의 암흑기, 벽란도 무량사를 배경으로 광기와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 군상을 통해 거짓과 진실, 아름다움과 추악함 등을 집요하게 파헤침으로써 예술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으로, 총 12장으로 구성됐다. 

 

진도군 지산면 소포 출신 주호종씨가 연출하며, <불후의 명곡> 판소리 스타 박애리씨가 사당각시 '호란' 역을, 소리신동에서 국민소리꾼으로 우뚝선 유태평양씨가 꼽추 '모돌' 역을, 중후한 공력의 최호성씨가 주지 '벽파' 역을,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씨가 미남 한량 '최자' 역을 맡았으며, 진도 대한민국 국악제에서 퓨전판소리 공연을 선보인 김금미씨가 출연한다.

 

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판소리극 모돌전 공연은 화려한 출연진은 물론이거니와 군민과 관람객에게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문화향유 기회 확대로 민속문화예술특구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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