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내 수돗물 이물질 발생 신속 조치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07 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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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동․화정동 등 4개 동 해당지역 주민 불편 해소...재발 시 수돗물 피해 신고 당부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일 오전 8시45분경 서구와 남구 일부지역(주월동, 화정동, 염주동, 월산동)에서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수돗물에서 냄새와 이물질이 섞여 나온다는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조치와 함께 수돗물 사용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청사 전경=광주광역시 제공

 

시가 확인한 결과, 관로 주변 학교(주월초, 봉주초, 서석고 등)와 주택(500여세대)에 공급되는 상수도관 내부 코팅막이 백운광장 주변 대형공사 등의 영향으로 이탈돼 이물질을 걸러주는 스트레이너가 막히고 수압이 떨어지면서 물 공급 장애 발생 및 흐린물이 공급된 것으로 파악하고 현장에서 이토밸브를 통해 흐린물을 배출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후 4시 현재 수질과 물 공급 등이 안정화되고 있지만, 저녁시간에 퇴근 후 귀가하는 일반 주택에서는 흐린 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수 및 세탁용수로 바로 사용하지 않을 것과 저수조, 수도꼭지에 정체돼 있는 물을 충분히 배출시킨 뒤 사용하고, 비상식수가 필요하면 시설관리소, 남부사업소, 서부사업소에 신청하고, 수돗물 피해신고는 급수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봉주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이유를 막론하고 수돗물 공급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빠른 시간 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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