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남파랑길 광양구간, ‘섬진강꽃길’ 첫 걷기행사 열어

강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10 17: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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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와 낭만 흐르는 가을 망덕포구~섬진강끝들마을(왕복 7.8km)
▲ 광양 섬진강꽃길 걷기
[광양=강승호기자] 오는 19일(토) 오전 9시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남파랑길 중 광양 대표구간인 ‘섬진강꽃길’ 첫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市 승격 30주년과 10월 광양관광의 달을 기념하고, 걷기여행 명품코스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섬진강꽃길’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와 연계해 섬진강 뱃길복원 사업, 망덕포구 관광명소화사업 등 윤동주 시(詩) 테마와 수상레저 관광지로 육성하고 있는 섬진강 일대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출발지는 망덕포구(광양시 진월면 망덕길 283-3)이며, 인접한 곳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이 소재하기도 한다. 이날 행사 참가자에게는 생수가 지급된다.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 광양코스 ‘섬진강꽃길’은 문체부가 선정한 ‘매력 높은 17개 대표구간’에 포함될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보행로 단절구간을 정비하고, 종합안내판, 편의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보강하는 등 도보여행자 중심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김명덕 관광진흥팀장은 “은빛 억새 일렁이는 가을 ‘섬진강꽃길’은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만남의 길이다”며, “이번 걷기행사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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