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부활절 예배 종교시설 대대적 현장점검

장수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13 17: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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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ㆍ증상 등 체크

간격 1m 유지 준수 지도

[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이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지난 12일 부활절 대규모 예배에 대비해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군은 지역내 종교시설의 부활절 대규모 행사 여부를 확인하고 예배 진행시 발열·기침 등 증상여부 체크,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 시설내 참여자 간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취식 행위 금지 등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역내 종교시설 102곳을 대상으로 공무원 98명이 매주 목ㆍ일요일에 대상시설에 대해 집회, 교육 등 자제를 당부하고 부득이하게 예배 진행시에는 반드시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종교시설의 적극적인 양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최대한 집회를 자제하고 종교시설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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