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세ㆍ지방세 통합민원실 첫선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29 16: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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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개소··· 원스톱 세무처리

11월 무안ㆍ12월 구례서 오픈

[남악=황승순 기자] 세무서와 시ㆍ군에서 이중으로 처리해오던 세무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국세ㆍ지방세 통합민원실’이 전남에선 처음으로 영광에 개소했다.

전남도와 영광군은 지난 28일 (구)영광읍사무소에서 김준성 영광군수, 정찬균 도 자치행정국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ㆍ지방세 통합민원실’ 개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국세ㆍ지방세 통합민원실’에는 국세담당 직원 2명이 상시 근무하고, 탄력적으로 지방세 담당 1~2명이 근무한다.

그동안 은행 대출을 받으려면 국세 납세증명서와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시ㆍ군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로, 국세와 지방세 제증명 발급, 인ㆍ허가 및 사업자 등록 업무, 민원상담 등을 한꺼번에 다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세무서가 없거나 먼 거리에 있는 납세자 불편지역을 선정해 ‘국세ㆍ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광군 개소를 시작으로 무안군 11월, 구례군 12월 개소가 예정돼 있다.

정찬균 도 자치행정국장은 “납세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세무 행정이 필요하다”며 “국세ㆍ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으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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