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101억 들여 해상교량 1.45kmㆍ접속로 개설
행안부 타당성 조사-기본계획용역 투트랙 동시추진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천사대교, 자라대교 개통에 이어 내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장산~자라 간 연도교 개설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장산~자라 간 연도교는 총 사업비 1101억원을 들여 해상교량 1.45㎞와 접속도로 0.65㎞를 포함한 2.1㎞ 2차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난 9월 신안군에서 하의도 연결을 위해 미개통 해상교량 4곳 3.66㎞ 구간 가운데 전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장산~자라 간 지방도 구간에 대해 사업비 일부를 군비로 부담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사업 추진이 더욱 빨라졌다.
해상교량 4곳은 ▲장산~자라 1.45㎞ ▲막금~장산 0.44㎞ ▲소막금~막금 0.66㎞ ▲신의~소막금 1.11㎞이다.
도는 신안군의 의견을 전격 수용해 하의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4곳 중 장산~자라 간 지방도 사업을 우선 시행함으로써 나머지 국도 3곳 건설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타당성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또 지난 6월 ‘2030 전라남도 섬 연결 기반시설 계획’을 수립하고, 하의도 연결을 포함한 추포~비금 등 7곳 도로(12.05㎞ 9827억원)에 대해 국도 2호선 승격을 추진하는 등 신안 다이아몬드제도의 완성을 위한 해당 사업이 국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장산~자라 간 교량건설 조기 착공을 위해 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턴키방식)으로 입찰방법 심의를 완료했다.
이달부터 ‘지방재정법’에 따른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용역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Two Track) 행정 절차를 이행함으로써 8개월 이상 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도 도로교통과장은 “도가 신안군과 사업비를 분담해 해상교량 건설을 추진하는 방식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한 조치로, 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섬 지역 성장기반 확충으로 이어져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협업·혁신행정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는 오는 24~25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국내ㆍ외 관련 전문가를 초청, ‘디지털 시대의 해양 횡단 인프라’라는 주제 하에 ‘2019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상의 땅인 전남에서 해상교량 기술력을 높이고 SOC 투자를 활성화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