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혁신추진위, 문화예술 혁신 본격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07 16: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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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가 등 13명으로 문화·예술특별위원회 구성...광주다움 정체성 회복 통한 문화·예술정책 경쟁력 방안 강구...보조·위탁사업 등 시민이 공감하는 문화·예술 재정운영 기준 마련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외부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특별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문화.예술혁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혁신안 마련에 착수했다. 

 

혁신위는 광주혁신위 위원, 시민사회 및 문화.예술단체 추천,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 등 13명으로 문화예술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정경운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문화.예술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혁신추진위가 출범한 이후 공공기관혁신을 위한 공공기관혁신특별위원회, 광주형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복지혁신특별위원회에 이은 세 번째 특별위원회이다.

 

문화.예술특별위원회는 광주혁신위가 문화.예술도시로서의 광주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이에 걸맞은 문화.예술정책을 광주시에 권고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 현황 등을 분석해 혁신안 초안을 마련하게 된다.

 

문화.예술특별위원회에 맡겨진 역할은 크게 3가지로 ▲국책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연계한 광주의 문화.예술 정체성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정책방향 제시 ▲광주시 문화.예술 재정운영의 합리화 방안 ▲ 문화.예술분야 보조.위탁사업에 대한 시민이 동의하는 합리적인 기준 마련 등이다.

 

문화.예술특별위원회는 최근 첫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혁신안 초안 마련을 위해 정경운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이기훈 지역문화호남재단 상임이사, 정민룡 북구청소년문화의 집 원장, 김학실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 조덕진 혁신위 위원, 추주희 혁신위 위원 등 7명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실무위원회는 지난 1일에 이어 오늘(7일) 2차례의 회의를 갖고 시민, 문화예술단체 등이 참여하는 포럼,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보조사업 가이드라인설정 등 문화.예술 혁신안을 구체화하기로 하고 매월 3~4회의 실무회의를 갖기로 했다.

 

실무위원회에서 마련된 문화.예술혁신안은 문화.예술특별위원회와 광주혁신위 전체회의에서의 재논의를 거쳐 권고안으로 확정, 광주시에 권고하게 된다.

 

혁신추진위 주정민 위원장은“시민들이 체감하는 문화예술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의 다양성과 자유로운 창작활동이 보장되는 광주다움의 시 문화예술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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