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 특허출원 완료··· 국내 판매 시작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27 23: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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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와 (주)프로테옴텍이 공동연구 개발한 초유 면역물질(IgG) 측정키트 ‘에니첵’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최근 프로테옴텍 본사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국내 최초로 소의 초유 속 면역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초유 키트 ‘에니첵’을 개발했다.

초유는 소가 새끼를 낳은 후 이틀간 생산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함유돼 있다.

또한 초유에 함유된 면역물질은 송아지의 설사와 감염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애니첵은 10분내 초유 속에 포함된 면역물질(IgG)의 함량을 측정할 수 있는 키트로,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초유은행에서 활용해 한우농가에 면역물질(IgG)이 많이 함유된 고품질의 초유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 애니첵 출시로 한우농가에 고품질의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측정키트가 전국에 보급되면 우리나라 축산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시행된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달 중순에 2019년도 특허출원된 초유키트 ‘애니첵’을 농촌진흥청 종합보고회 성과보고회에서 특별전시를 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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