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인천 지자체 최초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도입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24 17: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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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가 시 교육청 공모사업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도입을 위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인천 지자체 최초로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구는 만학도를 위한 성인문해교육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남동문해 시화집 창간호 발간과 남동글벗학교 전용 학습공간 마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참가·수상 등 문해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교육과정이 도입되면 2020년부터 남동글벗학교 교육과정 1단계(초등 1~2학년), 2단계(초등 3~4학년), 3단계(초등 5~6학년) 각 240시간 이수 및 평가를 통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구는 해당 노인들이 정규교육 과정을 마치지 못해 맺혔던 한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지정에 대해 “어려웠던 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뒤늦게나마 당당하게 도전하고 학력취득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면서 “배움의 기쁨과 성과를 나누는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 ‘남동글벗학교’ 수강생 모집 및 상담은 오는 2020년 1월에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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