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전남체육회장 '12월15일' 첫 선거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23 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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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개최
김판진 위원장등 11명 구성
[남악=황승순 기자] 전라남도체육회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12월15일 치러진다.

전라남도 및 체육회는 지난 21일 전남체육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체육회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의를 개최해 전남체육회장 선거일을 오는 12월15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2020년 1월15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인한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 금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남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체육회의 시·도체육회 회장선거관리 규정과 전라남도체육회 회장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11명으로 구성됐고, 선거관리위원은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 시·도체육회와 관계가 없는 외부위원이 전체위원의 3분의 2 이상이라는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 구성됐다.

위원으로 체육계를 비롯해 학계, 언론계, 법조계, 경제계 등 5개 분야에서 나눠 구성됐으며, 체육계에서 윤성훈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최석우·이우홍 이사가 위촉됐다.

학계에서는 김판진 초당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최한선 전남도립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가, 언론계에서는 전 <광주일보> 주필인 신항락씨, 뉴시스 배상현 부국장이 위촉됐다.

법조계에서는 법무법인 태평 대표변호사인 송길용 변호사와 법무법인 이우스 서애련 변호사가, 경제계에서는 양화숙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장과 박은숙 전 전남여성경제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이상 여성)이 위촉됐다.

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판진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서애련 위원이 호선으로 각각 선임됐다.

전남도 및 체육회의 민간 체육회장 선출과 관련된 발빠른 행보는 지난 22일에도 계속됐다.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 22개 시·군 체육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근 한국 체육의 최대 핫이슈이자, 현안 업무인 '민간 체육회장 선거 관련 시·군 체육 관계자 합동 회의'를 진행한 것이다.

도체육회에 따르면 22일 전라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민간 체육회장 선거 관련 시·군 체육 관계자 합동회의가 개최됐다.

이는 지난 9월26일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1차 회의에 이어, 이번 2차 회의도 22개 시·군청 체육 업무 담당자와 시·군체육회 담당자 등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정선거지원단 운영 및 지원계획 설명을 비롯한 민간 체육회장 선거 변경사항 및 선거일정 등의 그야말로 민간 체육회장 선거 주요사항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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