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조건부 해제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10 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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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심의委서 결정
"관리 조건 이행서 제출해야"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5월1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이들 시설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렸고, 집합금지 행정명령 후 영업중지가 장기화 됨에 따라 업주들은 생계곤란을 호소해 왔다.

경기도는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21일까지 2주 더 연장하는 대신 시·군에서 해제 여부를 심의한 후 해제가 가능하도록 했고, 이에 따라 군은 집합금지 행정명령 구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방역수칙 등 관리조건 이행확약서를 제출한 업소에 대해 조건부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했다.

관리조건은 ▲모바일 QR코드 인증을 통한 방문자 관리 시스템 활용 ▲영업장 출입구 CCTV 설치 ▲밀집도가 높은 시설은 허가면적 4㎡당 1명 또는 손님 이용면적 1㎡당 1명으로 제한 ▲테이블 간 간격 1m 유지 ▲1일 2회 이상 환기 및 소독 등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영업자가 관리조건을 철저히 이행해 코로나가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지속적으로 이행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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