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1970’s 수원, 수원사람들’ 사진전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23 17: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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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박물관이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24일~오는 2020년 3월1일 ‘1970’s 수원, 수원사람들’ 틈새전(작은 전시회)을 개최한다.

1970년대 수원 풍경과 수원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50여점을 기획전시실에 전시한다. 당시 수원시 공보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전시 사진은 모두 흑백사진이다. ▲1969년 팔달문 앞 건널목을 건너는 시민들 ▲1970년 제7회 화홍문화제 경기도청 앞 시가행진 ▲1971년 광교 풀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 ▲1972년 제8회 수원 미스 선발대회 ▲우량아 선발대회 ▲1974년 서장대와 간이매점 ▲매산로 아카데미 극장 모습 등 50여년 전 수원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1975년 수원시청 민원실 풍경 ▲1976년 반상회 풍경 ▲1977년 영화동에서 시행된 절미저축 운동 ▲1979년 수원 고속버스터미널 풍경 ▲곡반정동 우시장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울러 1979년 8월14~15일 ‘수원시 승격 3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을 때 경축 불꽃놀이, 시가행진, 기념 현수막과 광고탑, 기념잔치 등을 담은 사진으로 만든 영상도 전시한다.

사진 20여점은 컬러사진으로 변환해 영상으로 만들었다. 흑백사진과 복원한 컬러사진을 대비하며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1970년대 수원의 모습과 수원사람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추억을 선사하는 사진전”이라며 “많은 시민이 전시회를 찾아 1970년대 추억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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