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희망글판' 가을 문안 공모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18 17: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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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오는 7월10일까지 '2020 수원희망글판' 가을 편 문안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원희망글판'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된 시민 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청 정문 오른편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시는 '수원희망글판'으로 문학작품 발췌 문안(30자 이하)을 공모한다. 지역 제한 없이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시 반드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인문학자문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작은 오는 8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현재 게시 중인 여름편 문안은 ‘나무는 최선을 다해 중심을 잡고 있었구나 가지 하나 이파리 하나하나까지’이며, 함민복 시인의 시 ‘흔들린다’에서 발췌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 인문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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