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학생들과 함께하는 지진 대피훈련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30 15:49: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30일 일동중학교, 드론 이용 매몰자 수색·화재발생 감지 시연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30일 오후 시청 앞 잔디광장으로 ‘시 청사 지진 대피훈련’을 위해 청사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30일 일곡지구에 위치한 일동중학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대피와 연계한 제413차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 대피훈련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학교 등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광주시에서는 시청사 외 시설(일동중학교)을 지정해 실시했다.

 

특히,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민관협력 재난대응 드론긴급운용팀과 합동으로 학생 대피 유도, 매몰자 수색, 화재발생 감지 과정을 실시간 보여주는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진 상식이나 행동요령, 내 주변 대피장소 찾는 법 등을 영상으로 안내하고 퀴즈로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지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지진대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피로와 대피장소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