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6동 주민센터, ‘주민주도 마음나눔’ 협약식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20 17: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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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6동 주민센터에서는 최근 신월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리등대교회, 뚜레쥬르 신월동점이 함께하는 ‘주민주도 마음나눔’ 협약식이 개최됐다.

 

‘주민주도 마음나눔’ 협약은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진리등대교회가 처음 제안했다. 더불어 좋은 취지에 공감한 뚜레쥬르 신월동점이 힘을 보태 작년 9월부터 신월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3자 간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추진돼 왔다.

 

지금까지 뚜레쥬르 신월동점에서는 관내 소외계층 5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 꾸준히 후원물품(빵)을 제공해오고 있다. 진리등대교회에서는 자원봉사자가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빵)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부터는 대상자를 8명으로 확대하고 자원봉사자들도 추가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빵을 지원받던 주민 장 모 씨는 “나이가 들고 생활이 어려워지니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매주 집에 방문해서 맛있는 간식도 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셔서 정말 힘이 난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뚜레쥬르 신월동점 신용식 대표는 “코로나19와 겹쳐 오픈 초기에는 사실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럴수록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아 함께 하니 더욱 힘이 나고 그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건봉 신월6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진리등대교회와 뚜레쥬르 신월동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그물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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