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내달부터 '지적 보존문서' 3분이면 발급"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19 15: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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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으로 발급한 폐쇄 지적도.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앞으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서 상속 등으로 부동산 정리를 위해 필요한 폐쇄 지적도 등 지적 보존문서 발급이 단 3분이면 가능해진다.


구는 오는 9월1일부터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팩스민원으로 폐쇄 지적도 발급을 신청하면 최대 3시간까지 기다려야 했던 절차를 간소화한 '지적 보존문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토지대장과 지적도는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해 3분 내로 온라인 발급이 가능했지만, 폐쇄 지적도 및 임야도는 전산화가 돼 있지 않아 구청으로 직접 가서 발급 받거나 동주민센터에서 팩스 신청 후 발급을 기다려야 했다.

또한 지적도는 일제강점기에서 1990년대까지 100여년 가까이 종이로 작성하고 관리하면서 훼손 및 화재 위험이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폐쇄 지적도 및 임야도 857매를 전산화하고, 기존 온라인 발급시스템인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연계해, 구청 뿐만 아니라 동주민센터에서도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지적 보존문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민원 처리시간 단축, 전산화를 통한 훼손 및 위·변조 방지, 높은 해상도의 지적도 제공으로 경계선 식별이 용이하게 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를 늘릴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시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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