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내년 봄에도 송현공원 튤립축제 연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13 16:01: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근등 8만본 식재
수선화·비올라등 품종 다양화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올해에 이어 내년 봄에도 '송현공원 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송현공원 튤립축제는 지난 4월16일부터 열려 15일 동안 4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에 따라 구는 내년도 튤립축제에서 더욱 다양한 초화를 선보이기 위해 튤립 6만5000본과 함께 수선화, 무스카리 1만5000본을 식재해 총 봄꽃 8만본을 하늘생태정원과 산책로 곳곳에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튤립은 추식구근으로 가을에 구근을 식재하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아름답게 꽃을 피운다.

이에 구는 봄에 꽃이 핀 튤립을 식재하게 되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기에 가을 튤립 구근 식재를 통해 총 6000만원 예산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 3월에는 비올라, 데이지 등 봄 초화를 추가로 함께 식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식재할 튤립이 만개하는 오는 2020년 4월에는 공원내 하늘생태정원 전체가 오색찬란한 꽃물결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 관계자는 "내년 5년차에 접어드는 하늘생태정원이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오는 송현공원 튤립축제에서는 주민들이 더욱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포토존 등을 마련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