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어르신 1인가구' 세대통합형 임대 건립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18 15: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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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매임심의委 통과··· 서울 최초 공급
10월 착공·내년 6월 완공··· 입주자간 소통·교류
▲ 조원동 맞춤형 임대주택 조감도.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시 최초로 1인 가구를 위한 세대통합형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 결과, 최근 SH서울주택도시공사 매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6월 조원동에 청년과 노인 1인가구를 위한 세대통합형 맞춤형 임대주택을 준공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2020년 10월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무주택·저소득 청년과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거주와 행복 증진을 위해 난곡동과 미성동, 대학동에 임대주택 3곳을 준공했다.

이어 구는 SH공사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난 6월 2021년 제2차 매입임대주택 공고에 접수된 일반 매입임대주택을 건축주와 협의해 구민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임대주택 유치를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연계해 새로 건축하는 임대주택을 노인과 청년을 위한 1인 가구 세대통합형 임대주택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 6월 조원동에 노인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88호가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입주 후에는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노인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입주자 간 소통·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화합하는 임대주택을 만들어가게 된다.

특히, 임대조건이 시중시세의 50% 이하이며, 임대기간 2년 이후 입주자격 유지 시 재계약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주택 공급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생활복지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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