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명침 시술·한약처방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내 노인의 치매 및 우울증을 예방하고 인지기능 개선을 돕기 위해 오는 9~12월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인지기능 저하 노인이다. 단, 현재 치매 진단으로 치료약을 복용하고 있는 노인은 제외한다. 총명침 시술 12~16회, 한약 처방(과립제 또는 첩약), 한의원 개별상담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구는 오는 8월2일부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지정 한의원 9곳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정 한의원은 ▲윤석봉한의원, 장수당한의원(면목동) ▲김병로한의원, 어깨동무한의원(중화동) ▲경희애한의원, 여명한의원(묵동) ▲오현승한의원(망우동) ▲경희장생한의원, 도담한의원(신내동)이다.
신청한 노인을 대상으로 먼저 치매 및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한약 투약 가능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혈액검사(8월25~31일)를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노인은 연말까지 한방진료, 한약 처방 등을 지원받게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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